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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1. 10. 23. 14:57"사춘기 男 무슨생각 하겠나"… 독서실에 '레깅스' 입고갔다가 받은 경고
"사춘기 男 무슨생각 하겠나"… 독서실에 '레깅스' 입고갔다가 받은 경고
요즘 음란문화에 이바지한 것이 꼭 여자탓은 아니겠지만~~~!
음란이나 성추행을 부추기는 여성들의 옷차림에도 원인은 있다~~~!
더구나 독서실은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드나드는 곳인데 ~~!
옷차림을 정숙하게 입어야 할 것이다~~!
독서실 주인의 레깅스녀에게 준 경고는~~!
잘한일이며 고맙기 까지 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독서실 주인으로부터 사춘기 남학생들이 있다며 레깅스 차림으로 오지 말라고 주의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춘기 남학생들 있다고 독서실에 레깅스 입고 오지 말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재수 중인 20살 여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재수하면서 운동하고 독서실가는 게 대부분이라 아침에 레깅스에 후드가 달린 티셔츠나 후드집업, 혹은 골반까지 덮는 긴 맨투맨 티를 입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헬스장에 가서 바로 운동하고 집에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독서실을 먼저가니 옷 갈아입기 귀찮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에서 대여용 옷을 안 주기도 (해서 레깅스를 입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레깅스 차림으로 독서실을 다니면서 독서실 주인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오늘 독서실 관리하시는 60대 초반의 주인 아주머니가 대뜸 저를 부르더니 '옷이 너무 민망하니 다른 거 입고 다녀라'라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긴 티셔츠로 안 민망하게 잘 가리고 다닌다고 했지만, '그래도 민망하다. 사춘기 남학생들도 왔다갔다 하는데 아가씨보면 무슨 생각하겠냐. 좀 조심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어이없어서 대판 싸웠다"며 "대체 레깅스가 야한 옷도 아니고 잘 (가리고) 다니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라며 독서실 주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캡처화면에서 A씨는 독서실 주인에게 "그쪽 말씀대로라면 교복 치마 줄이고 다니는 학생들한테도 다 그렇게 이상한 사람 취급하시면서 말씀하시냐. 제가 레깅스 입는 거랑 사춘기 남학생들이랑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사춘기 남학생들이 예비 성범죄자라는 소리냐", "잘 가리고 다녔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처신 잘 하는데도 민망하다거나 이상한 생각 하는 것들은 일상생활 가능하냐", "독서실 가는데 무슨 옷을 입든 무슨 상관이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독서실에 그거 입고 가는 건 좀 문제 있는 거 아니냐", "보기 좀 민망할 때가 있다", "그냥 츄리닝 입으면 안되냐"라고 반응했다.
나예은(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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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1. 10. 23. 12:12오늘! 국내확진자 1487명,~~~해외유입 21명
오늘! 국내확진자 1487명,~~~해외유입 21명
오늘 국내 확진자는~~~1487명 이고~~~~!
전날 국내 확진자는~~~1420명 이였다~~~!
그러므로~~오늘 국내확진자는~전날보다~~ 67명 더 늘었다~~!
사망자는 하루 만에 20명 늘어
14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공원 무등산 등산로 어귀에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다음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신규확진자가 사흘 만에 1500명 선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487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21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는 150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전체 확진자는 35만476명(국내 확진자 33만5544명 국외 유입 확진자 1만493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40명)보다 68명 늘었다. 지난 20일 1571명이 신규 확진된 뒤 21일 1441명, 22일 1440명으로 1400명대로 확산세가 가라앉았으나 3일 만에 1500명 선을 넘었다.
사망자 수는 하루 만에 20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74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27명으로, 전날보다 15명이 줄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487명 가운데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에서 약 78.3%인 116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이 새로 확진됐다.
예방접종 완료자 비율은 70%를 앞두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62만1014명 늘어나 3563만50명(69.4%)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9.3%(4071만230명)이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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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1. 10. 22. 22:32“한국, 中·日 우주 프로그램 따라잡고 있다”...외신, 누리호 발사 일제 타전
“한국, 中·日 우주 프로그램 따라잡고 있다”...외신, 누리호 발사 일제 타전
그동안 우주항공 분야에~~우리나라는 백지상태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현정부는 ~~!
역대 정부가 하지 못했던 세계10위권 경제대국 진입을 비롯하여`~
세계 7번째 우주발사를 해낸~~대단한 일을 해내었다~~~!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서도~~~우리한국은 !
홀로~~승승장구 해온 것이다`~!
현정부에 행적에 대하여~~~온국민은 감격하게 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나로호우주센터에서 이륙한 가운데 로이터와 AFP, 교도 통신과 신화 통신 등 주요 외신은 발사 과정과 결과, 의미 등을 일제히 타전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AFP는 한국이 우주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첫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누리호가 이륙한 직후에는 한국이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춘 소수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길로 접어 들었다고 보도한 교도통신은 누리호 발사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으로 한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에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영국 BBC 방송은 누리호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이 우주로 로켓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7번째 국가라고 소개했다. BBC는 “누리호 발사 성공이 남한과 북한의 군비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면서 “양측 모두 최근 신형 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짚었다.
미국 CNN은 “한국은 지금까지 북한에 대한 위성 정보를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해왔다”면서 “자체 발사체를 보유하는 것은 한국이 첩보 위성을 보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미션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으나 한국은 군사 미사일 능력과 민간 프로그램 모두에서 진전을 이루면서 중국과 일본의 우주 프로그램을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우주 프로그램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면서 군사 및 민간 미사일 능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도 누리호 발사 소식을 빠르게 전하며 누리호가 한국의 첫 자체 기술 발사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륙한 누리호가 순조롭게 비행했지만, 탑재체인 ‘더미 위성’(모사체 위성)을 궤도에 안착하는 데는 실패했다면서 “한국의 야심찬 우주 계획에 있어 큰 도약에 해당하는 이번 시험 발사가 (성공과 실패가)혼재된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과 중국 신화 통신도 누리호 발사 소식과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재빨리 전하며 누리호가 한국의 첫 자체 기술 발사체라고 강조했다. 스푸트니크는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문 대통령이 내년 5월 2차 발사에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화 통신은 누리호에 지난 10년간 2조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3월 개발사업이 시작된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진입시키기 위해 제작됐다.누리호는 총 길이 47.2m, 중량 200t의 매우 복잡한 구조물로, 각각 추력(推力)이 75t급인 액체엔진 4기가 ‘클러스터링’으로 묶여 있는 1단부, 추력 75t급 액체엔진 하나가 달린 2단부, 추력 7t급 액체엔진이 달린 3단부로 구성됐다.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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