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88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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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앞마당 화단에 물을 주다보니~~~!

오디나무에~~ 검은 오디가 익어서 쏟아졌다~~!

얼마전에 밭두덕에서 남편이 산딸기를 따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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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앞마당은! 꽂보다는 과일이 열려서 장관이 된다~~!

과일쥬스에 넣기위해~~~오디를 한대접 따서 씻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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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후면~~ !

해년마다 앞마당과 텃밭에 심은 매실을 따서 매실엑기스를 담고~~!

블루베리 세그루에서도~~쉼없이 블루베리가 익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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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밭에서 살구가 익기 시작하면~~

먹고 남는것은 살구쨈이나 냉동 시켜서 한겨울철에도 살구 과일 쥬스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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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있는 부추와 껫잎은~~ 모종채 뽑아다가 앞마당 화분에

몇그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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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나~~허브종류 화분도~~요리하는데 매우 긴요하게 사용하며~~!

오이를 밭에다 심어두면~~!손쉽게 딸수가 없어서~~

앞마당 화분에 심어서 막대에 기대어 놓으면~~!오이가 달리면서 위로 올라가는 모습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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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오이가 많이 열리면 야채쥬스로 갈아먹고 ~~

오이피클을 만들어서 유리병에 담아서1년내내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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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는 백화점 수입코너에서 ~오이피클이나 올리브 피클을 사다 먹었는데~~!

귀촌후 부터는~~올리브나무와 오이를 직접 가꾸다보니~~

직접 담그는 색다른 재미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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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밭에 당뇨와 혈관에 좋다는~~자색양파와 일반 양파가 자라고 있고~~양배추와 고추가 벌써 열렸다~~!

대파,가지,당근, 상치,수박,오이,토마토가 자라고 있다~~!

수박꽂과 토마토 꽃이 벌써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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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이 ~~날마다 마시는 약차는~~!

우엉,도라지,대추,마른표고버섯,마른시래기,양파껍질,비파잎,계피,노니,여주 말린것,등과~~계절마다 밭에서 나오는 감잎이나 칡뿌리를 가감해 준다~~!

손저림이 사라지고~~퇴행성 관절염과~~고관절도 멀쩡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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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심어놓은 유자나무에서 ~~밭에 유자나무보다~ 먼저 꽂이피고~~~

유자가 조그맣게 열리기 시작했다~~!

사람손이 가깝다보니~~~상태가 더 건강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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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물이나~~과실수나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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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간은~~! 날마다 새벽에 눈을 뜨면~~~!

하나님의 음성을 ~~~! 사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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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할때~서울집 베란다에~ 심겨진 오디나무 가지를! 꺽꼿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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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냉동시키거나~~과일쥬스에 넣어서 갈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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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첫회에 묘목으로 심은 유자나무가~~벌써 조그맣게 열렸다~!

서울서 가져온 블루베리화분이~~~해년마다 풍성한 수확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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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점점 탐스럽게 커졌다~~!매실 엑기스를 자급 자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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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첫해에 심은 단감나무는~~!달고 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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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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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를 설탕에 재워두면~~~칵텔이나 와인으로 맛과 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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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사에서~~체송화씨앗을 ~덤으로 줄때! 반갑지 않았는데~꽃피면 예쁘다~~!

완도에서만 재배 가능한 비파나무가 열매를 맺었다~~!익으면 커지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