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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2021. 10. 2. 11:40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3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3
오늘은! 낮예배가 끝나고~~염소장 부근에 있는 밭에~~남편과 함께!
봄동씨앗을~~~ 5포 더 뿌렸다~~!
먼저 뿌린 봄동은`~이미 싻이 터서 나왔다~~!
아직은 뙤약볕이 강하고~~~한낮엔 폭염이 여전하다~~~!
여름철엔 ~~애호박 따려고~~밭을 샅샅이 뒤져도 호박꽂 하나도 보이지 않드니!
추석 지나고 나니~~여기 저기서 호박 심어놓은 밭에서~~~
기다렸다는듯이~~호박들이 열리고~~봄동씨앗 뿌리고 돌아오는길에~~!
애호박 2개를 따고~~!
단감나무에서~~단감 한바구니를 따고~~
떪은 감도 홍시 만들려고 30여개 땄다~~!금식중이라서~~~그림에 떡이다~~!
우리집 담벼락에 익은 토마토가 늘어져 있어서 ~
그것도 따서 앞치마에 담았다~!
그리고 올해는 ~요 몇년동안~~처음으로 탄저병에서 고추한판 심은걸 살렸다~~!
올해는 김장용 고추 7근 정도 땄고~~
아직은 계속 고추꽂이 피고 있어서~~오늘! 풋고추도 된장찌개에 넣게 한줌 땄다~내년부터는~~다시 고추모종을 몇판 더 심어야 겠다~~~!
집에 돌아와서~~~!
방금 따온 ~~호박.풋고추,양파,버섯,두부 송송 썰어넣고~~된장국을 끓였는데
그동안 가족이~육식을 너무 한것 같아서~~고기를 넣지 않으니까~~~!
된장국이~~더 담백하고 구수한 향기가 난다~~!
금식 끝나면~~! 보호식 죽에다가 이 된장국을 먹어야 겠다고~~생각하며~!
오늘 4끼 굶은 상태에서~~~밭일을 하다보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서울집에서~~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어서~~과일수와 채소를 가꾼 덕분에~~!
귀촌후에 ~ 베란다텃밭 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농사에 자신감도 생겼다~~!
얼마전에 해남에서 사다심은`~양배추와 배추모종 잎이~
5장 나왔는데~~~! 남편은 적기에 유기질 비료를 줄 시기를 놓치곤해서~~!
나는 우리땅 전체적인 2천여평 밭을 훑어보고`~~
무엇을 어디에 심어야할지~~비료를 줘야할 시기가 언제인지~~~!
작물이나 땅상태를 보고`~~휴경시킬 땅이나 경작할 땅을 정한다~~~!
나는 어린시절 농사를 지은 경험이 전혀 없고`~남편은 농부의 아들인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농사짓는 지혜를 주시니`~~!
내가 말한대로 했을때는`~~그해 수확이 풍년이 들고 ~~남편이 고집하며
주장이 강할때는~~농작물이 흉작 이였다~~!
범사에 ~~~!
주님의 뜻대로 사는것이~~~ 복받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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