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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간증 2012. 7. 18. 12:45

어떤간증 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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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간증 3047 어떤간증

2012/07/18 12:3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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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세상의 부귀와 영광과 지헤와 권력를 다얻었지만~~
세상이 헛되고 부질없다고 노래한다~~
 
솔로몬이 얼마나 지혜롭고 인생의 깊이와 인생의 진리에 도달 했는가를~
솔로몬왕의 탄식를 통하여 알수있다~~
솔로몬은 그의 지혜가 깊어가면 갈수록 더욱 번민만 커간다고 전도서에서 토로한다~
 
그래서 이세상 해아래있는  인간에게주어진 모든 것들은~
인간를 수고하고 번민케하는 헛되고 부질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젊은시절 경상도와 강원도 경계선에 위치한 남편 직장를 따라 오지산골 마을에 살게 되었다~~
그곳은 하루 한차레 서울가는 기차가 지났다~
그리고 간혹씩 석탄떼는 차가지나가서 밖으로 나갈일이있는 사람들은~
그 낡은 석탄기차를 타고 영주에 나가서 다른차로 갈아타고
큰도시로 볼일보러 나갔다~~
 
그리고 세월이 비켜간듯~
그곳은 아직도 5.16 군사혁명 박정희 정권때처럼 ~
새마을 노래가 이른 아침이면 관공서나 학교에서 " 새벽종이 울린다 새아침이 되었다~"
라는 엣날 혁명가가 흘러 나왔다~~
 
그래서 간혹 도시로 나갈일이 있을때~석탄차를 타고나가는 멀쩡한 신사나 촌 아낙네나 교통수단이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모두 한통속에 탔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를 나는 그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도시냄새가 번지르르나는 몇몇  화이트칼라 승객과함께 어우러진~
시골 산골 젊은 부부는~참으로 촌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들은 아이를 하나 업었는데~~탄수화물 과잉으로 얼굴은 투실투실 살이쪄서 쟁반만큼 큰얼굴에
코는 작고 납작했다~
영양를 따져서 작은 얼굴에 윤기 자르르 흐르는 귀티나는 우리애기와는 비교가 되었다~
 
참으로 촌스러운것은 바라만 보아도 호기심이 생기고 재미가 있었다~~
그들 부부의 아기를 바라보는 모습은~
이세상를 모두ㅡ가진것처럼 행복하고 만족스런 모습이였다~~
 
그 산골여자는 허리싸이즈에 신경쓰지 않고 다이어트라는것은 안중에도없는
흐르는 게곡물에 세수를하고 나온듯 순수하고 맑은 모습이였다~~
산골신랑역시 촌스럽기는 매일반이다`~키는 어찌 그렇게 자라다 만것처럼 촌스럽게 작은지 ~
골격은 다이야몬드 형으로 촌스러움의 극치였다~
 
그러나 3시간정도 그들를 바라보며 목적지까지 오다가 보니~~
진실로 가진것없는 촌무지랭이 그젊은 부부가~~진실로 행복한 부부라는걸 깨달게 되었다`~
그들은 세상의 권력이나 지식이나 물질에 게이치 않았으며
영혼자체가 자유로운 순박한 욕심없는 영혼를 가진 사람들 이였다`~
 
현대인은 상대방를 타진할때~~상대방이 가방끈이 얼마나 긴지~얼마가 대단한 부와 권세를 가졌는지~
무슨차를 타고 어디에서 몇평에 사는지~
외모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상대방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이런것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복에 기준과 상관없는 ~
이세상의 모든것를 갖춘 솔로몬이 탄식하는 ~
해아래 있는 허무한 것들이다~~
 
가장 부유한 사람은~~
그마음속에 하나님의 본체를 품고~~하나님게서 인간에게 주어진 것들를 사랑하며 ~
항상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가 밀접해지면~~
아침에 태양이 떠오른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게되고~~이른 아침 밥상에 앉아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며~
쏫아지는 비와 눈를 피할 공간를 주심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옷장에서 떨어지지않는 깨끗한 옷를 꺼내입으면서도 감사하며`~
멋진 하이힐를 신고 걸어 나오면서도~~무릎관절이 모두 건강함에 감사하며~~
아직도 쓸만한 차를 주신걸 감사하며~~
채소밭에 꽂이피고 과일나무에 과일이 열리게 하신분께 감사하게 된다`~
 
길가에핀 작은 꽂한송이에 탄성를 발하며 감탄하는 이런 만족한 삶은~~
물질과는 전혀 관계없음를 알게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인간에게 발하신것은~~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하신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마귀사탄이 끼어들 틈를 주지않는다`~
마귀사탄은 자꾸 인간를 불평하게 만들며 다툼를 가져오며 망하고 죽이는 역활를 한다~~
그래서 성도는 항시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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