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0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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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라서~~~!

딱히 밭일은 할것이 없고~~~염소장에 염소들을 밭에다 끌어다 두고

풀밭에 풀을 뜯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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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꺼리와 쥬스꺼리로~~~텃밭에 오이나 가지나 풋고추와 토마토를

뜯으러 가는것이 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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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짓는 우리밭 한 가운데로 나있는

우리땅 도로에~~!

윗동네 사는 아주머니가~~우리 염소들이 풀을 뜯고있는 우리밭 도로변에

마치 인심이나 쓰듯이 제초제를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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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에게~~~ 우리 염소들이 도로에 내려와서~~ 제초제 뿌린 독극물 묻은 풀을 죽으니 먹지 말게 하라고 전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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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인 우리땅에 제초제를 뿌린~~~몰상식한 행동이며~~!

우리 염소가 풀을 뜯고있는~~~ 우리 소유 도로변 밭둘래를 ~~~

밭주인 허락도 없이 남의 땅에 제초제를 뿌린 ~~무식한 행동에~~~기가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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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과 관계 없으면~~~!

남의 일에 텃치하지 않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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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만큼! 나의 일에 간섭 받거나~~나의 일에 피해를 주는 것은~~!

싫어한다는 일이다~~~!

도로도 ~~우리땅을 내어 놓아서 ~~도로를 만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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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우리밭에 , 주인 허락도 없이~~~묘지를 쓴 마을 사람이~~~!

우리밭 한가운데를~~ 제초제를 뿌려서~~묘지까지 가는 넓은 도로를 만든것에

기가 막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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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나 제초제는 물론~! 유기농 남의 땅에`~~~

독을 함부로 뿌려도 된다는 말인가?

더구나 어린 염소새끼들이~~~ 풀을 뜯고 있는~~~ 남의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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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처럼 쏟아지는 장마철에~~~~

날궂이 하는 ~~머리에 꽂을 꼿는 여자의

덜익은 듯한~~~ 몰상식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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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름지기~~~! 주변에 이득을 주지는 못할망정~~~!

타인에게~~~피해를 주지 말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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