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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2012. 9. 9. 04:14

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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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9번 정치

2012/09/09 04:10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sungodcross8/10147165654

 

태풍이 불고난뒤 ~

어찌 베란다 텃밭에 식물들이 상태가 좋지 않다~

 

큰거목들은 여전히 과일를 주렁 주렁 달고 잘자라지만 ~풀잎 채소나 화초들이~

 이번태풍에 찢겨지고 어려움를 당했다~

우리집 이층 베란다 텃밭은~

 

앞마당은 남쪽를 향하여 공간이 가장넓고  큰 수목이나 과일나무들이 1층정원에서

올리온 나무들과 함께 무성한 숲를 이루고 있다~

남쪽이 주 텃밭인 셈 있다~

 

그리고 코너를 돌아서 동쪽편에는 널널한 공간이 있고 ~

주로 베란다 끝에 여름철이면 식탁를 내다놓고 도로쪽으론  고무나무나 종려나무등

열대식물를 대형화분에 키우고 숲처럼 둘러싸여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이쪽으로 좁은 길건너 5층건물이 들어서서

나의 조용한 아침식사를 베란다 텃밭에서 즐기는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5층건물이 2층 단독주택를 가리자~

당장 식물에 피해가 오기 시작했다~~5년쯤 왕성하게 자라던 오가피나무가

이번에 죽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계단이 있지만~~

나는 3면이 도로에 면해있는 햇빛 잘들어오는 층계에 화분들를 줄지어 놓고 ~

난간에는 ~종려나무 풀잎으로 만들어진 화분를 조랑조랑 매달아 걸어 두었다~~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이화분들에서는 꽂이지고 또다시 피는것를 반복한다`~

 

아침이면 난간에 걸려있는 풀잎화분에 물를 줄때마다 ~

새로운 꽂들과 인사를 나눈다~

요즘은 밤이면 대형 화분에 야매화가 피어서 ~

마치 나일락 향기처럼 온집안이 야매화 향기로 가득하다~

 

집채만한 고무나무는~작년에 가지를 꺽어서 회분 하나를 더만들었지만~~

올해도 고무나무를 나누어서 두화분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고무나무가 왕성하게 자라서

숲를 이루고 있다.

 

차일 피일 미루면서 고무나무 분갈이를 하면서 나눠 심는다는것이

하지 못했다~~

내일은 무슨일이 있드라도 2m 높이의 왕성한 고무나무를 두화분으로 나누어야  하겠다~

 

그리고 직경 1m 대형화분에 심겨진 고무나무 못지않게 해년마다 왕성하게 잘자라는 나무는~~야먀화이다~

이녀석도 너무 나무가 둥지가 커서 분갈이를 하여서 나무를 나누어야 할 상황이다`~

 

작년에 손바닥만한 미니 화분으로 길가에서 파는 차나무를 사서 심었는데

그나무가 너무 울창하여 대형화분에서 숲를 이룬다`~

 

그리고 해년마다 앙성하게 번식하여 흰색과 핑크빛 꽂를 피우는 수선화는~꽂잎이 아름답고  ~

무궁화처럼 끊임없이 연속으로 피어난다~

1층 정원엔 30년된 대추나무가 있고 당도가 매우 달았는데 올해는 시원치 않다~~

 

지나가는 이웃사람들이 대추가 익을때쯤이면 나무를 끌어다니고 장대를 가지고 와서 후려쳐 갔는데`~

담안에있던 대추나무는 밖에서 대추를 서리하느나 너무 끌어다녀서 뿌리는 담안에 있고

나무는 담밖으로 튕겨 나와서 1층 대추나무는 기형적으로 변했다~

 

내가 이층으로 올라온 뒤엔 대추를 털때나 얻어먹지

그짓을 하지못했다~~

기형이 되어버린 대추나무를 볼때마다  참으로 야박한 이웃 사람들이다~~

 

다행이 이층 베란다 텃밭에 심은 왕대추는~~

올핸 유난히 알갱이가 굵고 탐스럽다~도심 한복판에서 우리집은 특히 삼면이 담이다 보니~~

주변으로부터 호두털이 대추털이 앵두털이가 심하다`~

 

남의것를 훔치는것 보다는~~남에게 뺏길것이 있다는것이~~

다행스런 일이다`~

해년마다 호박를 심어서 수십개 호박를 걷우어서 이웃과 나누어먹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호박를 나누어 주었는데`~올핸 호박농사가 시원치 않다~~

 

호박넝쿨이 다른식물를 그늘지게하여 죽여서 ~

올해는 호박심기를 기피하게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우리가족이  먹을  서너그루 호박은

잘 자라고있다~~

사람과 부대끼는 것보다~~흙를 만지고 화초나 수목들를 전지하며 보내는 시간은`~

참으로  인생를 풍요롭게하는 황금같은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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