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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2012. 8. 8. 03:10

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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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4번 정치

2012/08/08 03:07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sungodcross8/10144721484

올해는 토마토가 풍성하게 매달리지만~~따먹은 기억이 별로 없다~~

그런데 며칠전이 나는 그이유를 알게됐다`~~

 

햇볕 잘드는 계단에 화분에 심어놓은 토마토는~알갱이도 굵고 열댓개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그리고 익기 시작하자~~나는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딸날를 미루다가~

풀어놓은 코커카스 파니엘에게 ~

토마토는 씨알도 남기지않고 초토화 되어 버렸다~~

 

그런데 텃밭에  대추씨처럼 얼룩덜룩한 맛좋은 신품종 방울 토마토가 ~

색갈이 익어서 따먹을만 하면

사라지곤 했다~~

그런데 진돗개 복님이가 내가 정성껏 가꾼 텃밭에 들어가서 ~

 맛있게 그 방울토마토를 따먹다가 내게 들켰다~~

 

더욱 가관은 ~

말라뮤트 녀석이 큰등치로 대형화분를 밟고 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무화과를 따다가 들켰다~~

나는 말라뮤트 ㅡ꼬리를 잡고 대형화분에서 끌어 내리자~~

말라뮤트는 대책없이 뒤로 끌려 나왔다`~

 

올해는 내가 애써가꾼 과일들이~

새들과 개들에게 빼앗기고 나는 별로 맛를 보지 못했다~~

우리집 텃밭으로 날아드는 새들도~~예전처럼 주먹만한 쟂빛 산새들이 아니라`~

산비들기와  까치들이 부부동반으로  텃밭에 몰려와서 ~모과나무위에서 육중하고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가지에 앉는다~~

 

물론 에전새들처럼 무화과에 구멍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무화과 절반 이상이 통채로 찢겨지고 날아가 버린 상태이다`~

한마디로 죽써서 개준 셈이다`~

 

그래서 속상한 나는~~

올해는 채소나 과일보다는~~텃밭에 여러가지 꽂들를 많이 심었다`~

 

인간의 삶를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데는`~

꼭 먹어서 맛인가?

아름다운 꽂들도 눈으로 먹는 즐거움를 인간에게 선물한다~~

 

숲은 ~

한없는 너그러움으로 ~

 인간뿐만 아니라`~새들과 개들과  벌과 나비들과 

잠자리와 벌래들에게 까지~~

관용를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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