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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2012. 7. 23. 13:34

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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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32번 정치

2012/07/23 13:2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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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를 맞이하여~~우리집 텃밭에 심어둔 뽕나무와 오가피 나무가 ~
울창하게 우거져서 안방 창문를 커틴처럼 가리워주고
시원한 그늘과 숲를 이루고 있다`~
 
겨울내내 온실에서 지낸 무화과 나무는~
올해는 밖으로 나갔다~~
해년마다 잿빛 산새 두마리가 날아와 무화과에 당도가 높아지면 어김없이 잘익은 무화과에 ~
구멍를 내곤 했었다~
 
그래서 작년엔 아예 무화과 대형화분를 온실에서 꺼내지않고 유리창문만 열어 두었드니
작년엔 다른해보다 엄청난 무화과가 열렸으며 산새에게 무화과를 뺏기지  않았는데~
무화과 당도도 다른해보다 낮고 무화과가 부풀어오르면 ~
곪아 터져 버렸다~~
 
그래서 올해는 산새들과 무화과를 함께 나누어 먹는 셈치고~
다시 대형 무화과 화분 두개를 ~
텃밭 양지 바른곳에 놓았다~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무화과가 익기도 전에
늘 날아오던 낯익은 쟂빛 산새가 아니라~ 
매일 모과나무 위에서 목청껏 울던 까치가 날아와 무화과를 모두 먹어치워 버려서 속상했다~
 
장마철인데도 무화과는 너무나 달고 맛있었다`~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좋다는~~회춘해 준다는 무화과는~평년에는 60%정도는 무화과를 우리가족이 먹고~~
40%는 산새가 먹었는데`~
올해는 까치가 80% 먹어치우고 우리가족은 20% 밖에 먹지못했다~~
 
무화과는 가을까지 계속 열리는데~~까치로부터 무화과를 도둑맞지 않기위해~~모기장를 무화과나무에 칠까 생각중이다`~
 
개구리참외 모종를 지난 봄에 심었는데~~
그게 나무를 타고 올라가 열렸다`~
요즘은 상치는 씨앗이 맺혀있고 풋고추는 너무 두꺼워져서 그냥 된장찍어서 먹기엔 너무 뻣뻣하다~
 
껫잎은 한번 심어두면 가울까지 효자노릇하며 향기로운 껫잎향기를
쌈싸 먹을때마다 제공한다~~
 
잘라먹고 남은 미나리 뿌리를  물에 담그어놓고 잘라 먹었는대~
개들를 풀어두면~~말랴무트가 미나리를 모두 뜯어먹고 작은분수에 둥둥 떠있는~
물옥잠까지 물어 뜯어 놓는다~~
 
남자들에게 좋다는 무성한 뽕잎를 뜯어다가 개들에게 주었드니 ~
말라뮤트가 쎌러드처럼 맛있게 먹는다!~
개들도 몸에좋은 야채류는 감각적으로 아는것 같다~~
 
봄부터 여름가을 까지는~우리집정원은 작은 유리 식탁를 내다놓고
바베쿠 그릴에 숯불고기도 굽고 ~차도 마시고
작은 숲과 조각작품를 감상하며 지내게 되는데`~ 
올해는 너무 바빠서 설치하지 못했다~~
 
장마가 끝나면 ~작은식탁를 턱밭사이에 ㅡ설치하여 숲속의 운치를 즐기며
가족기리 식사를 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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