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sungodcross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66

8년전 서울 강남 도심속에서~~살다가 남쪽 해변으로 귀촌한 이유는~~!

햇빛 때문이였다~~!

40년전엔~~~단독 주택지였던 우리동네는~~!

집집마다 정원에 화초를 키우고 개를 키우는 중산층들이 모여사는 평화로운 동네였다~

그런데 재건축업자들이 그동네에서 단독주택을 사서 아파트를 지으려하다가 실패하자~

우리집 주변을 구입하여  2층단독주택들이 고층빌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건축법을 어기면서~~본래 건축허가가 난 건물위에 ~

또다시 불법 증축하여~~!

3면이 도로에 둘러싸인 우리집은~~!

빌라가 들어서기 전에는~~평소에 햇볕이 잘들어 와서~~호두나무 모과나무,대추나무 앵두나무등 화초나 과실수가 잘되었으며~내가 묘목 부터 심은~호두나무도 한자루씩 땄다~!이층 넓은 베란다엔~채소를 가꾸어 자급자족 했었다~!

그런데 단독주택이 사라지고~~고층빌라들이 들어서면서 `~건축업자가 불법 증축을 하면서~우리집으로 들어오는 햇볕을 차단 시키고~~~!우리집 수십년 키워온 나무들은 고사하기 시작 했으며~~

더 이상 과실수가 꽂을 피우지 않게 되었으며~~정원을 가꾸는것이 취미인 나는 이웃집들과 함께 `~~일조권과 불법증축에 대하여 법적으로 대응 했지만~~

재건축업자들은 매우 사악해서~~구청이나 경찰이나 법원이나 검찰까지 매수하여서~~주민들은 하나씩 빌라에 밀리면서~~집을 팔고 떠나기 시작했다~~!

우리가족은~! 아파트나 빌라에 살게되면~~! 온가족이  병이나고~~! 체질에 맞지 않아서~~!새빌라로 이사 갔다가도`~!

다시 단독주택인 옛집으로 돌아왔다~~!그러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단독주택에 돌아온 가족들은 병이낫고~~건강해 졌다~~!

이른 아침이면 일어나서~~!좁은 정원에 곳곳에 40년동안 내가 심어놓은 화초나 채소나 과실수을 전지하고 채소를 한소쿠리 뜯어서`~아침식사 준비를 하는것이~~큰 낙이였다~~!

그런데 고층건물에 의하여 햇볕이 차단 되면서`~수십년 묘목부터 심은나무들이 죽어 나가고~~

밖에 나가기 싫어지고~~더이상 식물을 키울 수 없음에 좌절하였다~!그래서 햇볕이 많이 필요치 않는 나무들을 온실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8년전`~~~남쪽 끝으로 귀촌하면서 제일먼저 아침에 일어나면~!찬란한 태양과 ~~앞산에 들판에 맺힌 이슬과~~~평화로운 바다풍경은~!마음에 평화를 주고~~텃밭과 담안에 많은 과실수와 화초를 심었다~~!

그러나 그 찬란한 햇볕은 너무 뜨겁고 강해서~~~!서울서 가져온 식물들이 화상을 입고 타버렸다~~!그래서 파라솔을 쳐주고~~5월까지는 겨울을 지낸 실내화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좋은점은~~! 서울에서 화분에 키우던 무화과나 홍매화나 수국들은 땅에다가 심어도겨울에 죽지않고~~많은 열매를 맺었다~~!

서울서 가져온 벵갈고무는~~! 이제 화분에 심기엔 너무 거대하게 자라서 천정을 닿았고 수목처럼 변했다~~!

간혹씩 서울집에 가면 ~~동네사람들이~~~!재건축에 시달리던 그때보다~~나의 얼굴이 평온해지고~~좋와 졌다고 말한다~~!

한마디로~~귀촌한후  서울서 받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해조류나 전복이나 신선한 무공해 먹거리가 건강을 회복시킨 것이다~~!

서울서 사용하던 모든 식자재는~~~!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고~~드라이브 삼아 읍내 나가면~~서울 대형마트에 있는것은 여기도 모두 있다~~!

서울 우리집 정원엔 산새들이 날아와서 작은 연못에서 목욕하고 물을 마시며~~온갖 재롱을 보이는걸 구경 하며 새들이 마실물을 채워두곤 했는데`~! 그리고 산비들기가 감나무에 홍시를 먹다가~~감나무에 둥지를 틀어서 4마리 산비들기가 알을깨고  호두나무 위에서 놀았는데~~

귀촌후`~~우리가족은 ! 산새들이 대추꽂이나 비파를 먹기전에~~!그물망을 치고~~늘어나는 산새들을 줄이기 위해~~먹지도 않는감을 모두 따서 산새 먹거리를 축소시킨다~~

귀촌 첫해는~~ 초록 들판을 뛰어노는`~ 고라니 한쌍이 아름답다고 보았던 것을지금은 송아지 만한 통통한 고라니 한쌍이 아직도 죽지않고~~~우리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순를 모두 먹어 치우는걸 안타까워 하게 됐다~~!

한마디로~~~!도시나 농어촌이나~~사람살기 나름이다~~!도시의 좁은 정원에서도~~아프리카 밀림처럼 여기면서 살 수 있고~~!

넓은 수천평 농지에서도~~~손이 미처 닿지 못해서~~휴경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서`~~노쇠하여 병이들거나 죽음이 임박하면`~!자식이 먼거리를 사망소식을 듣고~~운전하여 올걸 생각하면~~!

자식 가까이 살면서~~임종을 맞게하고~~장례 치르기에 좋게 베려할 필요도 있다~~!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65

가을 추수가 끝나고~~~!

겨울에 빈들에 ~~지난 여름내내 땅에서 뽑아낸 과일과 각종채소들을

수확한 지친땅에~~~식초+계란껍질+굴,조개껍질녹힌물에~~

물을 100배 정도 희석시켜서~~황폐환 땅에 알카리성 친환경 물비료를 주고~

과실을 따고난 빈 나무에도~~!

이 액체비료를 주어서~~올봄에 많은 과일이 열릴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앞마당에 심겨진 과실수에 계란껍질 녹힌식초에~~

100배의 물을 희석하여 뿌려주고~~! 

꽃피기 전에~~껫묵을 과실수에 해년마다 1개~2개 정도 묻어주면~~!

과실수가 해걸이를 하지않고`~~해마다 풍년이 된다~~!

이것은! 서울 단독주택에 살면서~~과실수와 화초를 많이 심던 경험으로~~!

귀촌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무들이 모든걸 떨구고 난뒤~~겨울에 퇴비나 껫묵, 계란식초물등 거름으로

재충전 해주지 않고  과일만 따먹으면~~~과실수는 얼마 못가서

열매를 맺지않게 된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써서 겨울에 껫묵 한덩이  묻어주면~

다음해 봄에 꽃도 많이 피고~~과일도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다~~!

전문 농사꾼이 아닌~귀촌인들은~" 하다가 안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가지" 라고

쉽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일단 농지를 구입했고~~서울서 남쪽 끝까지 포장이사로

대형 이삿짐 트럭 2대 분량이 8년전 이사비용으로 400만원 지불했다~

그리고 이미 살던집을 처분 했거나 임대를 주었으면

도시로 돌아간다는 것이`~더 복잡해 진다~~!

구입한 농지는 농사를 짓지 않으면~ 농지 불법취득으로 즉시 처분하도록 권고를 받는다~!

초기에는~~병에 강하고 손이 덜가는 흑염소를 한쌍 사서 풀밭에 풀어놓고`~

농사대신 이탈리아 그라스  초지 씨앗을 뿌려서 염소를 키우고~~

염소 한쌍은~! 일년에 두차례씩  한배에 2마리~3마리씩 출산하며~

그새끼들이 일년이면 다시 새끼를 낳아서~~기아급수로 불어났다~!

염소를 처음 구입할때는~~한쌍에 100만원 정도  지출 됐지만~~!

농가에서 소규모로 업자에게 넘길때는~~마리당 20만원 정도 밖에 받지 못한다~~!

그리고 넓은 땅을 구입했다면~~

눈,비가 올때면 사료를 주고 나머지는 모두 초지에 매어두고

미리 걷우드린 고구마 호박 봄동 등 농작물을 ~~사료 대신 먹이면 된다~~!

농지가 많다면~소규모 흑염소 키우는것이~손도 덜타고~~초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봄에 정부에서 농업불리조건으로~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

절반값으로 농민이 구입하도록 혜택을 주고~~

이때 은행에 비료값을 납부한 영수증은~훗날 농지를 팔때~~농사를 지었다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잘보관 해야 한다~

비료대 영수증 8장이상 모아야~~

농지 처분할때~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그리고 영수증을 모으지 못했거나 분실 했을때는~~

마을 이장의 농사를 지엇다는 증명서가 필요하다~

그리고 해마다 지자체에서  농민들에게 지불되는 경영체나 농사 직불금 받은 기록이

8년 이상 되어야 혜택을 받는데 첫해 귀농한뒤~~경영체 등록하고 3년이 지나야 한다~

농민수당이 지불되기 때문에~~3년이 공치기 때문에~~

귀촌 첫회부터 지급되는 퇴비 영수증이 매우 중요하다~!

농지는 도시 땅처럼 비싸지 않아서~~! 땅값이 오르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내버려두면`~~

평수가 몇천평만 되어도~~티끌모아 태산이라고`~소폭 오른것이 나쁘지 않다~!

처음 구입할때~시세보다 저렴한 땅을 구입하는게 좋고~~

영원히 살것처럼 자기가 묻힐것을 생각하고 땅을 구입하면~~낭패다~~!

요즘은 묘지법이 바뀌어서 자기산이나 밭에 마음대로 묘지를 만들수 없고~

마을 주거지에서 3km 이상 떨어지고

경사도가 45도 이상 산에 묘지를 쓸 수 있도록 장례법이 바뀌었다~~!

귀촌은 경치나 풍광도 땅도 중요하고 교통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인심이고 사람이다`~!

아무리 인심이 좋고~사람이 좋드래도~같은 씨족끼리 사는 종씨마을은 피해야 한다~~!

종씨 마을은~~! 마을이 전부 친족이다 보니`~!

외지인이 들어와서~~억울한 일을 당하면~!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모두 불의를 저지른 자기 친족편을 들기 때문에~~외지인의 같은 성씨마을 귀촌은!

공의가 지켜지지 않아서~~억울한 일을 당하기 쉽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마을 일지라도`~~!

자신 성격이 마을 주민들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마을과 약간 떨어진 곳에

집을 짓거나 구입하면 좋다! 

서울서 강남 한복판에서 편리하게 살다가~~귀촌후~읍내 마트에 원하는 물건이 없을 경우엔~~!

인터넷으로 G마켙이나 11번가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좋은 다양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요즘은 전국 곳곳에 ~~주문하고  2~3일이면 받을 수 있다~~!

귀촌후~~좋와진 것은~~!

마음이 시간에 쫏기지 않고 여유롭고 ~평안하며~~~

자체 생산되는 식자제로~다양한 맛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집안에 있는 관정수로 인하여~~생수를 살필요가 없고~상하수도세가 나오지 않고 

질병이 사라지고`~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텃밭에서 무공해 식품이 생산되고~

도시보다~~생활비가 절감되고~~기도시간이 길어지고~~

자기개발과 작품제작 시간이 많아졌다~~!

도심속~~~베란다텃밭일기(귀촌일기)464

이제 12월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는데~~오늘 아침 앞마당에 나가보니~~!

8년전 귀촌때 묘목을 심은 ~앞마당에 매실나무가~~아직은 꽃망울이 터지지 않았지만~~!

좁쌀만한 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유자나무나~호두나무 같은 경우는`~~묘목을 심고~~!

족히 6~8년은 기다려야 열매를 볼 수 있는데~~!

매실나무나~살구나무나 블루베리나~무화과는`~~묘목을 심고 난후~~

2~3년이면 과실을 볼 수 있다~~!

그래서~~처음 귀촌한 사람은 가장 빨리 행동을 취해야할 부분은~~!

농업인으로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수 있고 농지를 팔때에도~~양도세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농사 8년을 채우기 위해서는~~!

귀촌 즉시 농업경영체 등록하고~~

과실수 묘목을  미리 심는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본다~~!

과실수 심은후에~~2년부터 열매를 따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귀촌한 농가는 읍내에서 20분~30분 떨어져 있어서~먹거리나 생필품 사러가는데

불편하다~~!

그래서 자기집 텃밭에서 신선한 무공해 식품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자주 즐겨 먹는 과일이나 채소들을~~~!

귀촌 즉시 심는것이 일년이라도~~빨리 생산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과일같은 경우`~~!어떤해는 풍년이 들어서 가족들이  전부 소비하지 못했을때는~~~

쨈이나 엑기스로 설탕에 절여서 보관하여

일년내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귀촌할 계획을 세웠다면~~~!

미리 여행을  통해서~~그지역에 인심이나 땅값이나~~주민들의 생활정도를 알아보고~~!

미리 빈땅에다가 집을 건축하여서~~훗날 별로 그마을이 정이 들지않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할때~~! 경험해 보지도 않고 새로 건축한 집이 발목을 잡는 수 가 많다`~!

경치좋은 곳에 마음껏 멋진 전원주택을 지었는데~~~!

막상 떠나려하니~~땅값싼 시골에서 비싸게 건축한 집을 사려는자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주택은!~~~ 1가구 2주택에 들어가지않는 기준은~~!

대지 200평이내, 건물평수는 45평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건축비가 2억을 넘지 않아야 ~~농가주택으로 인정 받고`~!

2주택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도시에 두고온 집이 있는데~~~!

귀촌하여 45평이 넘는 집이거나~~건평이 200평이 넘거나~~

건축비가 2억을 초과 했을때는 ~~1가구 2주택으로 세금 폭탄을 맞게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농지를 구입할때~~농지안에 허름한 농가주택이 있는 땅을 살때에~~~

땅에 속한 농가주택은 거저 얻기 때문에

먼저 건축비에 투자하지 않고 헌집에 약간의 손을 보고 1~2년 살아보다가~~!

훗날 마음이 결정되면~~~ 그때 집을 헐고 새로 짓는게 좋다`~!

우리 동네에도~~! 외지에서 온사람이 집을 멋지게 지었는데~~!

정착하지 못하고~~건축비 절반값으로~~헐값으로 새집을 팔고 떠났다~~!

엄청난 손해를 본 셈이다~~!

뭐니뭐니해도~~~!

귀촌할때엔~~!목적을 뚜렷히 가져야 한다~~!

도시생활이 싫증나서~~전원생활을 하려고 왔다면~~~!

무엇을하고 보낼것인지 ~~세밀한 청사진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귀촌생활이~~자신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

지적인 면이나 경제적인 면에서~~~철저한 계획이 있어야 하고~

귀촌생활이~~만족한 삶이 될 수 있다~~!

귀촌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니라`~~!

자기 내면으로 부터~~우러나오는 충만된 삶이 되기 위해서는~~!

귀촌생활 중에서도~~공부하고 전문지식을 쌓고~~날마다 도시보다

더  많은 지적탐구 시간과 여유로움을 갖는다면~~!

귀촌은! 성공한 선택이 될것이다~~!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62

요즘! 자주 느끼고 있는것은~~~!

코로나가 득세를 하고`~~특히 서울에서 코로나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것을 볼때나~~!

중부권에 한파가 몰아쳐서`~~영하 10도 이할 떨어질때~~~!

나는 8년전 귀촌한걸 잘했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을때가 많다`~~!

이지역 남쪽끝은~~!겨울이 온화하여~~서울서 입던 모피코트나 롱부쓰는

입고 신을 필요가 전혀없다~~~!

8년 귀촌 생활중에~~땅이얼거나 눈이 온것은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로~~적다

신혼초에 1974년도에~~남편직장을 따라~~경북과 강원도 경계선에

회사사택에서~~살아본적이 있는데`~!

그추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부억에 문고리가

손에 쩍억쩌억 붙고~~스리퍼가 바닥에 붙어서 한발자국 걸을때마다 발이 빠져 나와서

부억 바닥에서 스리퍼를 뜯어서 발에 꿰어야 했다~~!

겨울철엔 강원도에 혹독한 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12월이나 신정때면~~

신장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실려가곤 했다~~!

강원도 경치는 아름답지만~~그 혹한은 서울 추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지독하다~~!

나의 어린시절 성장한 남쪽으로 귀촌한 후엔~~~!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침대에 온수매트만 하나 깔아도~~

강추위에도 발바닥에 땀이 나온다~!

그리고 귀촌한후~~~집들이 띄엄띄엄 붙어있지 않아서~~~~!

사생활이 보호되고~~주변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문열고 밖에 나가면

개미새끼 하나 얼씬하지 않고 오직  새소리와 자연의 소리만 바람소리와 염소 소리만 들릴뿐~

모든것이 평안하고 조용하다`~!

아침에 내리쬐는 햇볕은~~서울것과는 전혀 다르고 강열하다`~!

그래서 봄철에 실내화분을 내어 놓으면 ~잎에 화상을 입기 쉽다`~!

서울서는~~매년봄엔 기도원에 기도하러 간다고 핑개삼아~~

기도원에 가서 기도 끝난후~~쑥을 한바구니  캐오곤 했는데~

귀촌한 후엔~~넘쳐나는 먹거리로~~쑥이나 머위, 드룹이나,우리밭에~~~지천에 깔려있는 나물들은~~~~!감자나,고구마, 마늘,양파 옥수수등~~농작물 수확에 ~치어서 채취는~~신경도 못쓴다~~!

그래서 서울서 익은 호박 한덩이를 백화점에서 3~4만원씩 주고 샀는데`~!이곳은 ! 서울서 3만원주고 샀던 호박을~ 100개~150개 정도 수확해서~~창고에 넣어두고~~~염소들 사료로 먹이고~~해남 고구마는 삶아서 개들 사료에 섞어준다~

그리고 요즘 산지에서도~~한포기에 4천원짜리 봄동은~~!지천으로 깔려서~~사람도 먹고~~염소도 먹이고 ~나물과 쥬스로 갈아 먹기도하며`~!여러가지 재료로 사용하지만 ~~80%는 염소가 잡수신다`~~~!

귀촌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노동할 수 있는 체력과~~농사 기초 상식과~~농사 끝난후~ 여가생활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가족들과 계획를 잘 짜야하고~~하루 계획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귀촌전에~~농사짓는법, 씨부리기시기, 수확, 약초에 관한책을 몇권사고~~미리 탐독하고

우리가족은~~! 새벽기도는 나혼자 3시간 정도 드리고~~! 낮예배와 저녁기도를 온식구가 드림으로~~!모두 그시간을 엄수하여 기도생활 위주로 살다보니~~! 신앙생활이 우리삶의 중심이 되었다~~!날마다 성경지식과 믿음도 깊어지고~~따가운 햇볕에 나가지 않고~~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서울서 이사올때 버리지 않고 가져와서~~체력강화 운동을하고~~

시골생활은~~!닭이나 염소를 키우면~~!사료를 사지않고`~~농사지은 것들을 ~~닭이나 염소사료로 주어서`~고기나 알을 얻을 수 있고~~생활에 필요한 것들은~~땅콩,도라지,블르콜리,피망,등 처음엔 모두 밭에 34가지를 심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서울에 임대준 부동산의 재산세나 자동차보험비나 건강보험비 종부세가 전체 생활비의 60%를 차지하고~

읍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한달에 한번씩만 생필품 구입하러 읍내 나가고 밭에서 대부분 식자재를 해결할 수 있다~~!그리고 서울서 배달해먹던 피자나 치킨은 여기선 꿈도 못꾼다~그래서 귀촌후 요리프로를 즐겨보고`피자나 치킨은~~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

귀촌생활에 중요한 부분은~~!대부분 주변들은 노인들이고~~접근하려는 자들과~~배척하려는 부류로 나뉜다`~!대부분 마을회관에 모여 있거나`~~한달에 한번도 사람을 만나지 못할때가 많다~~!

조용히 서울서 살때와 마찬가지로~~~자기 중심적으로 살고`~이장 방송으로 ~~~ 마을 공식모임은 참석한다`~!마을모임에 참석한 것이~~차후에 농사직불제나 경영체에 농민에게 지급할때~~점수가 깍이면~~농민수당이 줄어든다`~!

시골사람들은~~! 남의것과 자기것이 불분명하다`~~!땅주인이 허락하지 않아도~~남의땅에 함부로 농사를 짓거나`~먼저 남의 땅에 씨를 뿌리면 ~~

수확할때까지는 자기가 땅주인이라는 식이였다`~!그래서 경계선을 긋고~~초기에는 다툼이 있기도 한다`~~!두부부나 자식이 함께 귀촌한다면~~~간혹식 맛있는것 사서 드라이브도 즐기고~~해변가에서 함께 먹고 ~~집에 돌아오기도 한다`~!귀촌은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기쁨이 한몫한다`~~!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 461

8년전 서울에서~~ 이곳 남쪽 끝으로 ~~귀촌 첫해엔~~!

추운 겨울인데~~이곳 들판이 초록색인데 ~민들래 꽂이 피어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곳은!  인근 해남보다도~~4~5도 더 따뜻하다`~~!

그래서 같은 남쪽인데도~~~!

비파가 되는 곳은 이곳과 전국 몇군데 뿐이다~~!

인근 무한에서 비파를 재배를 시도 했다가~~몇년전 한파로~~

모두 비파나무를 망쳐서 포기 했단다`~!

눈발이 날리다가도~~인근 해남은 빙판길인데~~이곳으로 접어 들면~!

바로!  도로가 눈이 녹아서~~빙판이 사라져 있다~~!

농사짓는데~~기후나 온도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서울서 학교를 다니고`~결혼후~서울 한집에서 40년을 지내다 보니~~!

농사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것 같지만~~!

강남 도심한복판 단독주택 좁은 정원에서~~각종 과실수와~~채소를 키우고~~나름대로 농사에 대하여 

경험을 가졌던것이 귀촌후 많은 노하우가 되었다~~!

만약 그런 경험이 없이 바로 귀촌 했다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젊은시절 45년전 남편의 직장 따라서~~신혼시절 강원도와 경북 경계선에~~회사 사택에서

살아보았기 때문에~~

자기와 같지 않는 이웃들에게`~~시기질투 대상이 되어서~~

고통을 받았던  신혼시절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서울에서~~귀촌전에~~쓰래기통에 버려야할 낡은 옷들이나 생활용품들을 모두 버리지 않고`~

시골에서 튀지않고 살려고`~귀촌때 가져와서~사용 하였는데~~

시골에 오면 ~~30년전 도시의 헌옷가지도~~시골에선 모두 멋쟁이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부유한척 하면 ~뜯어 먹으려고 하고~~사기 치려거나~~훔춰 가려하고~~

가난한척 하면 무시한다~~!

이런 부류는!  쥐방울처럼 관심을 가지고 자주 서울서 왔다는 우리집을 기웃거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귀촌 첫해엔~~나는 주변에 널려있는 돌들을 줏어다가~~!

2m 높이의  4면에 돌담을 쌓았다~~!

탁월한 선택이였다`~!

더구나 우리집은 낡은 70년된 농가주택으로~~주변의 시선을 받지 않고 ~조용히 작품하며

기도생활 하고 살기엔 안성맞춤이였다~!

이곳은 태풍 경로다 보니~~이미 담이 무너지고 없었으며~

디긋자 형태의~~집의 한날개도 태풍으로 무너지고 없었다~~!

내가 쌓은 담과 대문은~~! 태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고~~~도둑이 들어오지 못하며~~

우리집 개들이 ~~남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보호역활을 했다~~!

마을에는 이미 교회가 있었다~~!

이런 곳에서는~~마을 주민들을 전도하려 했다가는 ~

기존교회와 다툼이 벌어지는 법이다`~!

나는 어차피~~가정예배를 드릴거고~~전도는 인터넷으로 하니까~~

조각성전을 건축할 성전 조각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목적 이였다~~!

8년전엔~이 지역에 땅값이 싸고~~경관도 수려하고~~인심도 좋은 편이였다~~!

다만~~다시 귀촌 한다면!

같은 성씨 마을은 피하는게 좋은 이유는~~~!

같은 친족끼리 마을 이룬곳은`~~!

범죄가 일어나면 친족끼리 뭉쳐서 한패가 되고~~

공의가 실현될 수 없는 상황이므로`~자칫하면 외지인은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다~~!

귀촌할때~~~!

처음엔 경험상 간단한 농기구로 수작업 농사를 지어보고`~!지역의 상황을 판단하고~~

처음엔 크게 장비를 사거나 설비에~투자하지 않는것이 좋다`~~!

대부분~~! 젊은사람들이 도시에서 탁상공론으로~~이론적 지식으로 귀촌하여 투자한 돈을!

모두 날리기 일수이다~~!

그리고 만약 실패하여도 별로 타격을 받지 않을 정도로`~~

땅에만 투자하면~~귀촌생활은~~!부담없이 도시의 생활비 20% 정도로~~

무공해 직접지은 밭에서 자급자족하고 ~~넉넉하고 풍요롭게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귀촌인의 자산이 5억 이하일때~~~!

각 지자체에서는~~집수리비, 3년간 기초생활비지급, 농사자금 저리대출등 ~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각군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리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귀촌하자마자`~~집을 새로짓고~~비싼 농기구를 사는것은~~!

훗날 실패했을때~~~

투자한 돈은 건지기 어렵고 헐값으로 팔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욕심없이 자급자족하다보면~~~생산성높은 농산물을 알게되고 투자해도 늧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도시와 별반 다를게 없다`~!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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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부터~~~서울서 남쪽끝 귀촌집에 들락 거리면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처음 귀촌한 해에 심은 첫농작물은~~!

양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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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그때는~~! 내남편은 70대 이고~~ 나는 60대 중반 이여서~~

그때는~~아직은 젊은 나이라서~~~칡넝쿨과 돌이 가득한 밭을~~~!우리부부는

놀이삼아~~~따뜻한 남쪽 겨울날씨는 서울에 봄날씨 같아서 ~~~그해 겨울내내~~칡넝쿨과 돌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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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곡괭이로 깊이 뒤집어 놓으니~~~!

귀촌~첫해부터 유기농 농사로`~~ 3~4년까지는 무얼 심든지 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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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4년전부터~~갑자기 잘되던 고추농사부터 탄저병이 오고~~

평소에 50~60근씩 수확하던 고추농사가`~`김장할때 고추를 사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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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원인이~~땅이 척박해지고~~산성화된걸 알았다~~~!

그래서 올해 시험삼아 ~~한판 심은 고추에~~여지없이 또다시~~탄저병이 왔다~

그러나 올해는~~다른해 처럼 포기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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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식초 말통에~~계란껍질을 잘게 부쉬어 넣고 녹힌뒤~~100배의 물을 섞어서 ~~탄저병 고추밭에 ~~아침 저녁으로 희석액을 주었드니~~탄저병이 말끔히 사라졌다~그리고 토양에 뿌려 주었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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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토양이 알카리성으로 변하고~칼륨이 풍부하여~~과일이나 열매가 잘열리고~~땅질이 좋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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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그동안 지친 척박해진 땅에~~퇴비와 계란+식초+물 희석액을 주어서땅을 회복 시키고~~과실수에는~껫묵과 계란껍질을 듬북 묻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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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첫회에 2300평 밭에 ~~~!

정부지원으로 농사직불 보조금으로~6만원씩 나왔었다!

그리고 재작년엔~~정부에서 농사직불금이 8만원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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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는~~

1500평 이상 농지에는~~120만원 보조금이 나온다`~!

봄여름엔~~ 농민수당으로 60만원 더 나온다`~!

1년에 180만원 정도~~~ 정부 보조금을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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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천평 이상 밭작물을 하는 농민에게는 일년에~~5천만원 정도 보조금이 나오고~다양한 혜택이 많이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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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로~~젊은 사람이 귀촌 했을 경우`~~~!

집수리비 부터~~정착금까지 군에서 지원금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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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울집을 팔지 않고 귀촌하여서~~

집수리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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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는 노인들보다`~~젊은 청년들 귀촌을 선호한다~~!

귀촌의 묘미는~~봄부터 겨울까지~~밭에 나가면~~각종나물과 채소들이

풍부하고~~각종 무공해 과일들이 자급자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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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엔~~~봄에 캔 쏙과 두룹,머위등으로 가득차고`~여름에 오이농사 지어서 만들어 놓은~~오이피클과 고추 삭힌것과 멸치젖에 박은것과~감말랭이와~늙은호박,매실엑기스,개복숭아 엑기스,늙은호박,호박고구마,찰옥수수,초당옥수수,유자차,~껫잎절임, 고추잎 말린것,호박꼬지,살구엑기스,솔잎차,가지,블르베리, 무화과 등등이 저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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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은~~!

일자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도시에 빈곤층이 농어촌에 빈집에 귀농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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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라 다르지만~~집수리비를 주고~~3년치 최저 생계비를

지원하는 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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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귀촌은! 추운지방보다~~!

풍광이 좋은~~먹거리가 풍부한 농어촌이좋고~~~

연료비가 적게드는 따뜻한 남쪽이 좋은듯 하다`~!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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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구마 네줄 `~심은것들 중에~~~!

아랫밭에 두줄~~윗밭에 두줄 심었었는데~~~! 오늘은 아랫밭 마지막 남은 한줄

고구마를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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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구마 농사는 변변치 않다~~~!

우리가족 1년치는 넉넉하고~~짜투리는 개밥으로 삶아서 개사료와 섞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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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밭에서 딴 유자로~~유리항아리에 ~~유자 엑기스를 담그었고~~~!

오늘 아랫밭에서 고구마와 유자를 더 따고~~고구마와 유자와 호박을~

이웃집에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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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염소장에 70년 넘은~~큰 유자나무는~~!

족히 7m는 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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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긴 유자따는 기구를 가지고도 닿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오늘은! 아랫부분에 손닿는 부분 유자만 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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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커에 유자와 고구마를 잔득 담아서~~~굵은것과 작은것을 분류하고~~

이미 안방에 저장되어 숙성 시키고 있는 고구마에~~~저장용은 합류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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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히터를 틀어서 온도를 올려주고~~!

나머지는 ~~빠른시일 안에 가축 먹거리로 소모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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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유리항아리로 유자쨈과 유자 엑기스를 담그었는데~~!

일년도 되지 않아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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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스에 함께 넣어 갈고~~~양념치킨 할때나 요리할때 유자 엑기스를넣었드니

유자향과 함께 맛도 있어서~~~!올해는 자식한태 보내고 남은 유자는~~!

저장용과 설탕에절일 액기스 용으로~~~분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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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자나무에는~~! 유자가 넉넉히 달려 있으니~~~!

유자가 지천으로 깔리는 시기에는~~~오렌지나 귤이 땡기지 않아서~~!

과일값이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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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장 밭에 심어놓은 봄동밭에는~~남편이 풀어놓은 흑염소가`~~밭을 억망으로 뜯어 놓았다~~!

봄동을 너무 베게 심은 곳을~~ 속아 주려고 갔는데~~~!

깜순이 때문에~~다시 새순이 날때까지 기다려야지~~봄동 잎파리가 억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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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을 솎아서 오늘 저녁은 !~~~잡채를 하려고 했는데~~~!

먼저 씻어서~~~데쳐서 나물이나 할까보다~~!

올해 처음으로 ~우리가 농사 지어서 짠 참기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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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겨우 생수병 한병 정도이지만~~!

고소하기가 온집안에 가득찬다`~~시중에서 파는 참기름과는 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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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놀고 있는 아랫밭에~~400평 정도를

참깨를 심을 작정이다`~!

올 겨울 ~쉬엄쉬엄 미리 파서 밑거름을 줘서~~내년 깨심을 곳을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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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밭에 깨를 심어도~~겨우 3되 정도 나왔다`~!

내년엔 올해의 3배 정도 더심어서`~~

자식에게 참기름을 더 넉넉하게 보내야지~~!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 귀촌일기)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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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바로 곁에 있는 텃밭 고구마 밭에서~~고구마를 두줄 캤다`~!

올해는! 고구마를 도로 아랫밭에 두줄~~집옆 텃밭에 두줄 도합 4줄 심었는데~~!

초보시절엔~~노는땅에 12줄을 심어서~~처치 곤란 할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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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캔 고구마 밭은 ~~관정수가 가까워서 자주 물을 준곳이라서`~~그럭저럭

고구마 밑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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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않하다 보니~~~!굼벵이가 많이 흠집을 내서~~절반은 개밥으로 삶아줘야 할판이다`~!어차피 가축들 간식꺼리로 줄려고 심었지만~~!

고구마 값이 비쌀때는 가축 주기엔~~아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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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겨울 내내 염소 사료로 사용하는 호박농사를 망쳤다~~~!

그래서 고구마줄기나 고구마가 염소먹이로도 사용 하지만 ~~ 노는 땅에 심어서 ~수확를 내는 것은~~!

국가적으로도`~~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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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구마 수확은~~리어커로 3개를 걷우었는데~~~!

좋은 것은! 저장용으로 골라내고~~굼뱅이가 흠집을 냈거나~~호미에 찍힌것들은내일 개들 삶아 먹이려고~~찜통에 두통 정도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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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닭찜이나~~고기요리 할때도~~고구마밥에 들어가고~~삶아서 말리기도하고`~튀김이나~전이나 군고구마~~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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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장 옆 밭에~~ 9월에 뿌렸던`~봄동이 자라서~~!

오늘 베게 씨를 뿌린곳은~!

솎아서~집에 가져워서~~겆저리를 했는데~~

온가족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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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이~~~내가 뿌린곳은 ~! 너무 촘촘하게 났고~~~!

남편이 뿌린곳은~~~띄엄 띄엄 ~~거의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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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박농사를 망쳤기 때문에~~~겨울 풀이 부족할때~~사료와 함께 봄동은~!

염소 먹이로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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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싻이 나지 않는곳에 뿌리려고`~~!

봄동씨앗을 ~ 5봉지 인터넷으로 ~~~다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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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은 겨울내내 ~~~봄동이 노지에서 자리기 때문에`~~

11월까지 봄동 파종은 가능하다~~!

나머지 아랫밭 고구마는~~~11월 중순쯤 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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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해년마다`~거실 한귀퉁이 호박 쌓아두는 곳에~~

올해는 ! 고구마가~~차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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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멸위한 금식기도 후에`~~요즘 보호식 죽을 먹는데`~

올가을에 걷운 초당 옥수수를 ~~~믹서에 밥과 함께 갈아서~~

보온 밥솥에 끓이면~~간편하게 초당옥수수 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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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배추는 잘자라는데`~~!무우는 흉작이다`~!

무우농사는~~겨우 우리 김장꺼리로 사용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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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배추 모종 `~~반판 심은것은~~~!

의외로 잘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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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염소장에 떪은 감을~~~계속 따다가 감말랭이를 만들어서~~

약식에 쪄서 먹었다~~!

그래서 감말랭이를 만드느라~~요즘 손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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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저번에 심은 마늘중에~~싻이 나오지 않는 곳에~~!

보충으로 ~~~다시 마늘 종차를 채워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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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너머로 ~~파란 바다가 보이고~~

바다색과 같은 파란 하늘이 눈부시다~~!

도심속 ~~~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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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채 값이 오르고 있다~~~!

이럴땐~~~귀촌하여 무공해 채소를 자급자족 하는게 ~~!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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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울 농사로~~배추 무우,시금치,마늘을 심었고~~

아직 양파는 심지 않았는데~~~양파는 11월 초순에서~중순에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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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 우리집 바로 옆에 붙어있는 텃밭과~~~20m 떨어진 염소장 밭에

3군데 마늘 종자를 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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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옆 마늘밭은~~! 관정수가 가까이 있어서~~자주 물을 주니까~~싻이 터서 제법자랐는데~~!

염소장 옆에 밭은~관정수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리어커에 물을 싣고가서 물을 주어야 해서 ~~불편해서 그냥 두었드니~~마늘 싻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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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남편은~~~!

염소장에 두군데 마늘밭에 물 주러 갔는데~~감감 무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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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밭일하고 돌아오면 ~~허기를 달랠~~치즈 호떡과~~종자호떡 간식을~~ 만들어 두고~~키위,사과, 초당옥수수,토마토 넣고 우유,요쿠르트을 믹서에 갈은~과일쥬스를 준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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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벵갈고무나무를 분갈이를 일부로 하지 않았고~ 비료도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이미 천정에 닿아서 가을이면 실내로 들이면!

거실 천정이 닿아서~해년마다 50 cm씩 잘라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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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잎파리가 작아지고 키도 2m 20 cm 로 별로 크지 않아서 ~~~!

올해는 수월스럽게 거실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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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고무 화분 하나는~~! 안방으로 들이려고 하는데~~!그녀석도 의도적으로 ~~몸체를 줄이는 작업을 했기 때문에~~~!대형화분 밑에 바퀴 물받이를 달아서~

혼자서 ~들이는데는 별로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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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가 3m를 훨씬 넘어버린 천사 나팔꽂은~~!작년에 노지에 두었더니`~

냉해에~~얼어서 올해는 꽂이 좋지 않았다~~!그래서 대형화분을 털어내고~~

뿌리와 나무를 축소시켜서 한개 화분으로 만들어서 ~~

실내로 겨울을 지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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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쪽에서 작품 하는 내공간이 줄어 들어서`~~!나는 오히려 겨울에 온실을

작업실로 해야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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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린 키위는 작은화분에 큰나무가 분갈이를 못해서 과일이 크지 못했다~가울엔 키위 분갈이하고 ~블루베리와 석류나무와 유자나무를 분갈이해야 하는데~유자가 매달려서 익은 다음 ~~대형화분으로 유자나무를 옮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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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엔~~!내가 귀촌초기에 심은~단감묘목 부유가~~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익고 있고~~유자가 익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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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귀촌할때 가져온 석류나무는`~등치는 큰데~~알갱이가 작아서~~

올해 새로 ~인터넷으로 구입한 2년생 석류와 사과는~~!

내년에는 화분에서 과일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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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화분은! 이미 안방으로 모셔온지 오래됐고~~~!

작년 맹 추위에~~종려나무나 파파이야와 바나나 나무가 온실에서 동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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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열려서 해년마다~~처치곤란하던 무화과도 !

올해는 저번 겨울 냉해로~열매를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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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유리 온실을 만들기 전까지는~~새로 열대식물를 구입하지 않을 작정이다~~!

식물은 종류에 따라서~~환기를 자주 시켜야 하는 식물과~~습하고 따뚯한 곳을

좋와하는 식물과~~물을 자주 주면 죽는 식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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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먹는식물과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는 식물등 `~햇볕에 내놓아야 하는 식물들로 각자 성질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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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밭 울타리에 심어 놓은 과실수에도~~~거름을 많이주어야 내년에~~

살구나 자두나 대추나 단감이나 호두, 사과,매실를 많이 딸 수 있을 것이다~~~!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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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살때와~~~귀촌한후~~~달라진 생활패턴은~~~!

서울은! 계절에 따라서 한달에 한두번이나 주말에 한번씩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생필품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 사오는게 습관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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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촌후에는~~~~!

서울서 먹던 음식를 그대로 마트에 가서 구입하여 냉장고에 채워두고 사용하는데~

주로~~,오리,닭,쇠고기,돼지고기, 생선,우유,해조류,계란이나 치즈,요쿠르트,김,미역,전복,낙지문어, 멸치 새우, 게 ,사과,배, 바나나,파인애플 등을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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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는~~!거의 밭에서 자급자족한다~~~!

주로~~감자,고구마,옥수수,양배추,상치,블로콜리,배추,무우,도라지,가지,토마토,수박, 오이,단감,감, 대추,살구,대파,쪽파,양파,당근,봄동,마늘,비파,자두,매실,포도,오디,첼리,유자,호박 고추,키위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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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어떤 해 에는~~!

과일이나 농작물이 과잉 생산 되어서~~~!우리집은 그것을 소비하려고 무진 애를 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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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친환경 유기농이다 보니 ~~~상품성이 좋지는 않아서~~~!

남주기도 그렇고~~말리고 설탕에 재우고~~오이는 따서 새콤달콤하게 피클을 만들어서 유리병에 저장시키고~~처치곤란한 농작물은 건조시켜서 저장하기도 하는데~~!

어떤해는 풍작으로 처치곤란 하기도 하고 ~~

또 어떤 해에는 망쳐서 마트에서 사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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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염소장에서 딴 떪은 감을~~!깍아서 감말랭이를 만들고 있다~~!

단감은! 우유와 함께 쥬스를 갈아 마시고~~~쌜러드에도 넣어 소비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냉동실에 가득찰 정도로 계속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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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쌜러드에도 초당옥수수를 넣고~~~!밥에도 죽에도 우유와 함께

넣어서 죽을 만들고~~가지는 요즘 한도초과로~~가지꼭지를 잘라서~~

약차 끓일때~~함께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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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들은~~~유자도 농약을 쳐서 잘키운 A급 상품을 좋와해서~~~!

우리것 같은 유기농 유자는~~좋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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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유자나무는~~4그루이다~~!

작년엔~~유자잼이나 유자 엑기스를 만들어서~~잘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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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0여그루 감나무들을 가지를 치고 축소시키고~~가지를 베어 내었지만~~!

거의 절반은~~감식초로 담거나~~버리게 된다`~!

다행히 단감나무 두그루는~~!전부 소비하여서 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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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나 단감이나 유자나 수박이 ~~밭에서 많이 나올때는~~~!

읍내 마트가서 과일 구매를 줄이고`~~~집에서 생산되는 과일로 대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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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바나나나 파인애플이나 망고 같은~~열대과일도

온실에서~~자급자족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날씨가 차가워지기 전에 ~~이제 고구마를 캐서~~저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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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가을은~~!

하나님의 축복으로`~~창고가 미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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